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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홀로서기를 시작한지 어느 덧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월세임대차계약을 시작으로 //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내부 환경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나니 그 동안 당연한 듯 지나쳐 왔던 열악한 외부 환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잘 정비된 중심가에 거주할 때는 몰랐던 불법광고물, 불법주차 등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활불편신고)

생활불편신고 어플 소개, 내가 사는 주변 환경을 쾌적/안전하게!!

아파트와 달리 지하주차장 설비가 미비한 문제가 있겠지만, 소화전 등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에도 불법주차가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블랙박스보급으로 이웃의 신고율이 낮음) 또한 주기적으로 배달관련 음식물 전단이 출입문에 수시로 부착되며, 거리 곳곳에는 신축 빌라 분양 광고 플래카드가 전신주 곳곳을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생활쓰레기(음식물, 재활용, 기타)들이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에 심한 악취를 일으킵니다.

 

 

거리 곳곳에 방치된 생활 불편들을 신고하는 사람이 없다.(흔치 않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는 범죄학 이론이 있습니다. 핵심은 깨진 유리창이 방치되면, 그 곳을 중심으로 범죄율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즉, 주택가에 불법광고물과 불법주차된 차량들과 생활쓰레기가 널려 있으면, 그곳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것들이 증가합니다. 시작은 모르겠지만, 그곳은 그런 곳으로 인식되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그런 대우에 익숙해지고, 당연하게 여깁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 Broken Window Theory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했다간 나중엔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James Q. Wilson)과 조지 켈링(George L. Kelling)이 1982년 3월에 월간 아틀란틱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출처: 위키

 

 

소화전 앞 주정차 금지 - 과태료 8만원 / 불법광고물은 철거 및 과태료 15만원

 

 

소화전은 화재 발생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정차금지구역입니다. 과태료는 8만원입니다. 간편한 신고방법은 [생활불편신고] 어플 다운로드 후 로그인(이름, 휴대전화번호)한 뒤 어플내 [촬영] 기능을 사용하면 상기 이미지와 같이 사진 촬영일자와 위치정보가 사진에 기록됩니다. 그 후 어플의 [신고] 기능을 사용해서 사진을 첨부하여 업로드하면 관할지자체 담당자가 해당 차주에게 8만원 상품권을 주소지로 보내줍니다.

 

 

불법주정차 신고시 유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주정차 사진을 소화전 등은 최소 1분 간격으로, 그외는 5분 간격으로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해서 신고해야만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사진을 근거로 과태료 발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신고시에는 차주분에게 8만원 짜리 상품권을 발송해드리지 못했습니다.(아깝다;) 그 후로는 주기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살림살이를 위해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집 주변 환경 개선이 목표^^)

 

 

<철거해도 계속 설치함.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광고설치비 못해도 몇만원은 들텐데...>

 

이런 불법 광고물도 신고하면 보통 일주일이내에 철거해갑니다. 그리고 신축빌라 광고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극빈층 피를 빨아먹는 양아치가 많습니다. 이런 것은 보는 즉시 신고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이런 불법 광고물을 보면, 광고물이 있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예전 부터 있었으니까.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무엇이든 의심을 해야만 호구가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문제의식유무)

 

 

신축빌라 분양광고로 호구 눈탱이 치는 법

 

보통 신축빌라는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 등의 분양 과정없이 건축주가 짓고, 가격을 책정 한 뒤에 적당한 가격에 호구를 잡아서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신축빌라 분양광고는 실 입주금 2천만원에 가능하다는 문구로 집 없는 서민의 병신력을 자극합니다.

 

핵심은 계약금이 2천만원인 것이고, 나머지 잔금은 대출상품을 알선해줍니다. 보통 부동산중개료를 건축주가 부담해주겠다는 등 선심을 쓰는 척 병신력 극강의 서민을 농락합니다. 신축빌라는 이전 거래근거가 없기에 건축주가 맘대로 판매가를 정합니다. 호구는 그 가격이 거품이 낀 가격인줄도 모르고, 계약금 2천만원 걸고, 금융권에서 높은 금리의 대출을 끌어모아 내집 마련에 성공합니다. (그건 착각이야 병신아)

 

문제는 빌라구입가는 부풀려져있고, 건축주는 초기 투자금의 최소 2배이익을 남긴다는 사실입니다. 병신같은 호구는 착실히 일하면서 대출이자와 원금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한평생 살아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매매가 어렵습니다. 수요가 없으니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휴거(휴먼시아 거지) 보다도 못한 빌거(빌라 거지)라는 신조어에 고통받게 됩니다. (당신의 사랑스런 아이들까지)

 

1년전 결혼한 베짱이의 지인은 경기 남부 신축 빌라 전세로 입주했습니다. 위치는 역세권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었지만, 부부 모두 자가용 출퇴근자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흘러, 전세임대차계약기간인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할 상황이 발생했고, 임대차계약 당시보다 빌라 전세가격은 하락해 있었습니다. 게다가 법적으로 집주인은 계약기간도 남아있어서 전세금 반환의무도 없습니다.

 

여기서 만약 집주인(임대인)이 갭투자라도 했다면, 전세금을 반환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세금보증보험이 있다구요? 그거 믿지 마세요. 보증보험주관기관은 법적인 강제력이 없습니다. 즉,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하면서, 보험료 장사에 더 관심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베짱이가 월세를 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베짱이는 아파트 청약 아니면 쭈욱 월세를 살 생각임)

 

 

병신은 자기가 병신인 줄 모릅니다. - 그걸 알면 병신 소리 안듣고 살죠. ^^

 

병신들은 문제를 인식하는 수준 자체가 병신이 아닌 사람과 다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서 하나씩 작은 성과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렇지만 병신들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보통 병신들은 자신들이 익숙한 것이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상식이라고 굳게 믿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이지 못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병신짓을 반복합니다.

 

병신들 중 으뜸은 착하고, 성실하기만한 병신들입니다. 평상시에는 성실하고 착한 아버지(남성), 어머니(여성)이고, 익숙한 환경에서는 병신력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운전행태로 희화화되는 김여사 조차도 평상시에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의 여성들입니다. 단지 병신은 여태까지 쭈욱 아무문제 없이 병신처럼 해왔는데, 갑자기 어디서 미친놈(정상인)이 툭 튀어나와서 나보고 병신이라네? 나참 어이가 없어서... 안그래요?

 

 

쓰레기 통에 사는 쓰레기는 자신이 쓰레기 인 줄 모릅니다.

(베짱이는 스스로 쓰레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쓰레기 같은 상황을 개선하려 노력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조금씩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병신들은 " 아몰랑~ 누가 대신해주겠지. 굳이 나까지 나설 필요 없다. " 등을 이야기하며 편하고 익숙한 것만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병신이 병신답게 살아가다, 사냥꾼을 만나 사냥 당하게 되면, 그때 부터 피해자 코스프레 등을 통해 대중에게 감정팔이를 시작합니다. 병신들이 여태껏 해오던 자신의 행동이 문제인 줄 모르고, 남 탓만 합니다. (병신인 이유)

 

강력 범죄나 강력 사고는 사전징후가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징후(낌새)가 포착되면, 큰 위험으로 발전하지 못하도록 관할기관 신고 등 사전에 예방활동을 합니다. 길이 좁은 다세대주택단지에 대형 불이 나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불법주차로 소방차 진입은 어렵고, 인근 소화전의 불법주차로 인해 화재를 진압 후에는 엄청난 재산 및 인명손실이 불가피합니다. 문제의 원인이 병신들 때문인 줄 모르고, 관계당국 탓만 합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아주 조금만 수고스러우면 큰 문제 상황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최근 민식이법이 악법이라고 성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민식이법으로 인해 남성운전자 보다는 여성운전자들이 자녀 등하교 과정에서 징역을 살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고나 피해상황에 집중하기 전에 왜 이렇게 까지 상황이 악화되었는지 문제의 본질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2019년 12월 개정(일명 민식이법)

 

제5조의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 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의 운전자가 「도로교통법」제12조제3항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조치를 준수하고 어린이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전하여야 할 의무를 위반하여 어린이(13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 이하 같다)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제1항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가중처벌.

 

1.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2.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노예 자원 아니... ^^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 줄 청소년 및 청년 인구가 한명이라도 아쉬운 상황에 어린이 등 유아 사망은 이유를 막론하고 최고형으로 다스리겠다는 것입니다. 사망의 경우에는 빼도박도 못합니다. 상해의 정도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일단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와 사고가 발생하면, 최소 형량이 징역 1년, 벌금 500만원 부터 시작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근데 자율주행차가 사고내면 어떻게 하죠?)

 

 

베짱이의 월세임대차계약 당시 상황 - 부동산중개사는 집주인(임대인)편입니다.

 

베짱이는 업무상 문서 작업을 많이 합니다. 계약서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계약서는 갑과 을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입니다. 계약 당사자인 갑과 을이 합의한 사항이면, 특약사항으로 계약서에 명시할 수 있고, 관행이라는 이유로 암묵적으로 행해져온 호구의 삶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전월세임대차계약시 보증금 반환에 관하여, 임대인이 보증금 미 반환시 임차인이 강제처분할 수 있다는 특약만 넣으면 해결

 

임대인(집주인)이 특약사항에 합의하지 않으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임차인(세입자)는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누가 압박하는 사람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이 설마~ 하는 생각에 계약을 체결한 뒤, 호구로서의 본분에 충실합니다. 부자와 빈자에게 시간이라는 가치가 그나마 평등한데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시간의 가치에 대한 인식 차이가 당신을 결정합니다.)

 

전월세임대차계약 경험이 없어서 베짱이도 첫 계약때는 손해를 봤습니다. 호구잡혔음을 인지 하자마자, 계약 해지 의사를 집주인에게 전달했습니다. 결과만 말씀드리면, 1) 세입자를 구해놓고 나가라. 2)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전액 부담해라. 였습니다. 계약파기에 대한 귀책사유가 집주인에게 있었지만,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법대로 해. 라는 식이었습니다. 부동산중개사는 미래고객인 집주인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하는 상황 ^^

 

인생 수업료 였다 생각하고, 모두 부담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의 나의 행복하고 아늑해야할 시간들이 그깟 돈 몇푼 때문에 시작 부터 망가지는 것이 더 큰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때 그런 선택을 못했다면, 삶의 무게에 짓눌려 호구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며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베짱이는 전월세임대차계약에 관해 쉽게 호구잡히지 않는 지식을 쌓았고, //를 비롯한 효율적인 홀로서기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차이가 엄청난 차이입니다. - 베짱이는 의식주 모든 것을 타인의 도움 없이 해결하고 있음>

 

반찬가게와 햇반 구매 등을 통한 해결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1인가구는 2019년 기준 전체가구 수의 30%에 육박했고, 대세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이런 시점에 직접 1인가구의 합리적인 의식주와 관련한 높은 경험치는 당신과 나의 차이를 만드는 중요한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베짱이는 필요하다 판단되면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한 접근을 합니다.

 

 

실생활 개선을 위해 무료로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람이 없다.(흔치 않다.)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는 가치있는 지식보다는 광고에 불과한 쓰레기들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지식의 보고라는 도서관의 책 중 50% 이상은 베스트셀러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돈벌이 수단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목과 개요만 읽으면 끝인 모두가 알만한 내용들을 의미없이 반복해놓은 쓰레기들로 넘쳐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때, 나에게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빠르게 찾는 능력은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피해자가 되기 싫으면,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노출되지 않으면 됩니다.

 

<출처 : 생활안전지도, 치안 등 생활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통계 정보를 기반으로 지도에 [교통/재난/치안/맞춤/시설/산업/보건/사고 안전]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현재 내가 거주하는 주소지가 어느정도의 등급을 보유한 곳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치안의 경우 [강도/살인/마약/성폭력/절도/폭력/방화/도박] 등으로 세분화하여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예를 들어 내가 이사가려는 곳이 강력 범죄가 다수 발생하는 곳이라면, 살기 좋은 곳일까요? 상황 정보를 파악 후 사전에 피하면 됩니다.

 

내가 주로 활동하는 곳이 천재지변이나 산업재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면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1인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여성 혹은 남성 혼자 지내기에 안전한 곳인지, 취약한 부분은 무엇이고,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집안의 방범 시스템을 구축해야할지 말지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됩니다. 보통은 나의 예산 범위에만 맞춰 주거지를 선정하는 데, 생활안전지도 정보를 참고해보면 어떨까요? ^^

 

보통 역세권이나 대학근처 번화가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범죄가 발생합니다. 상기 이미지에서 붉은 색에 가까울 수록 다수의 범죄가 발생한 지역임을 의미합니다. 근처에 거주하신다면 관련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보안에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범죄자는 범죄표적을 선정할때, 쉬운 상대를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CCTV, 방범창, 현관문 잠금장치, 가까운 파출소나 편의점, 병원 등 도움 청할 곳 숙지 필요

 

단순히 집값이 저렴하거나, 직장이나 학교와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나의 주변 환경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지도상에 붉은 색이 뚜렷한 지역은 유흥가입니다. 지하철 1/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 주변과 계원예술대학교 주변, 안양역 인근, 그리고 평촌역과 범계역 사이 오피스텔촌, 마지막으로 인덕원역 사거리가 주요 유흥가입니다. 살 집을 구할 때 관련 지역은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미 다양한 위험요소를 보유한 지역에 살고 있다면, [생활안전신고] 어플을 활용하여 스스로 위험하다 판단되는 요인들을 하나씩 꾸준히 제거해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누군가 대신 해줄 것이라는 착각 따위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들이며, 사회에서 당신 하나 불편하고 억울하다고 해서 눈하나 깜짝 해주지 않습니다. 피해자가 되기전에 알아서 위험요인을 분류하고 하나씩 관리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생각과 고민을 구분하세요. 생각도 깊이에 따라 그 수준 차이가 명확합니다.

 

바쁜 현대인이라고 포장된 수많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고민을 더 많이 합니다. " 카드값 많이 나왔네. 어떻하지? / 몸이 갈수록 안좋아지네. / 이제 곧 졸업이네? " 등 돈, 건강, 진로에 대한 고민이 현대인이 겪는 대표적인 스트레스(고민)라고 합니다. 보통 문제를 인식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실행(TO DO)방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미안하지만, 어떻게(HOW) 보다는 그걸 왜(WHY)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HOW)에 대한 해답은 왠만큼 수준이하가 아니고서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는 혼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해야만 하는 이유(WHY?)를 스스로 찾아내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라는 수준의 답변은 바람직한 대한민국 노예의 표준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왜? 그걸 해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도 모른채 그걸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안그럴꺼 같죠?)

 

어느날 문득, "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 거지? " 라는 내면의 울림이 생기는 순간, 잊고 있던 불행은 시작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모든 결과에는 연관성이 존재합니다.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 그리고 선택들이 모여서 당신의 불행 혹은 행복한 인생을 만듭니다. 아주 사소한 것 부터 라도 변화를 만들어 보세요. 책상 정리도 좋고, 침대 정리도 좋습니다. [생활불편신고]를 통한 과태료 상품권 놀이도 좋음 ^^

 

<베짱이가 불법주차 차주분께 연말 선물로 과태료 고지서 8만원짜리 전달해드렸어요. ^^>

 

내가 사는 곳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런 수고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평상시 이동 동선에 위치한 불법적인 부분을 5분 남짓되는 시간 투자로 해결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베짱이도 어쩔 수 없는 이기적인 사람인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먹고 살기 어려운 요즘, 불법주차 과태료 8만원짜리 고지서를 받아들고 부들부들할 그분 생각을 하니 최애 예능 프로를 본듯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계속 상품권 보내드릴게요)

 

[생활불편신고] 어플의 [촬영] 기능에 사진 외에도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이웃과의 불화나 가벼운 접촉사고, 혹시모를 불안요인들이 보이면 사진이나 동영상 등 편하신 방법을 통해 기록해주세요. 그리고 [기타불편] 카테고리로 신고해주시면 지자체 담당자가 배정되어, 민원을 해결해드립니다. 공무원들 철밥통이라 배아프셨죠?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생활불편신고] 어플 많이 사용해주세요. 그럴 수록 좋은 세상이 됩니다.

 

 

지난 한해 생각의 깊이에 따른 삶의 진전(의미 있는 사건 사고)이 있으셨나요?

 

2020년 새해를 앞두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당신의 핵심 성과 지표는 무엇인가요? 돈을 얼마 벌었을까? 가까운 사람들과 얼마나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을까? 한해를 마무리 하며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을 보면,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혹은 얼마나 속물인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삶은 점점 개선되어야 합니다. 갈수록 먹고살기 어려워져서 걱정이신가요? 또는 그 반대이신가요?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베짱이는 돈으로 해결되는 하드스킬 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인 소프트스킬 확보에 주력했던 시간을 보냈고,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간단히 지난 시간을 키워드로 정리 하면, 살림 구매, 기본적인 의/식/주 고도화, 노후 에어컨/보일러 교체, 실내공기질 개선 등 1인가구 관점에서의 내부환경개선에 주력했습니다. 2020년에는 영상 콘텐츠로의 전환(수익화)에 초점을 맞춰볼까 합니다. (조금씩 앞으로 이동 중)

 

내가 싼 똥이 아니더라도, 내 앞에서 나를 불쾌하게 한다면 내가 치워야 합니다. 그 똥 누가 치워주지 않아요. 그렇게 주변에 불편한 똥들이 많아지면, 어느순간 치울 엄두도 내지 못하고 포기하면 편합니다. 애써 무시하고, 저건 똥이 아니다. 내가 잘못 본거다. 라고 자기합리화 합니다. 그렇게 내 주변의 쓰레기 같은 환경에 익숙해지고, 나도 점점 쓰레기가 되어 갑니다. 쓰레기 통에 사는 사람은 자기는 쓰레기가 아닌 줄 착각합니다.

 

 

내가 쓰레기라는 걸 깨달아야. 그때 비로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문제상황을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 해야 합니다. 눈감고 포기하면 당장은 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괴물이 되어 버립니다.)

 

 

내 주변에 또라이가 보이지 않는 다면, 당신이 바로 또라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1인가구와 개인주의가 대중화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일본에 변태가 많고, 경범죄는 흔치 않지만, 일단 범죄가 발생하면 잔혹한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와 소통하며, 수정되어 야 하는데, 단절된 생활로, 비정상이 정상으로 인식되는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평생을 혼자 살았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 혼자여도, 혼자가 아닌 듯 살아아 한다 "고 했습니다. 혼자 있고 싶지만, 같이 하고 싶은 이중적인 요즘, 칸트가 전하는 이야기의 본질을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1인가구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앞으로의 1인가구는 조금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아직 다수가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이 강하지만, 엄청난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단점만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단점이 존재하면 그걸 상쇄할만한 장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1인가구의 삶도 그러할 것입니다. 현명한 상황판단으로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극대화시키면서, 장기적으로 다가올 위험요소를 꾸준히 관리하고 줄여나가면, 1인가구의 삶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문제를 인식하는 태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리고 문제해결에 대한 대응방법과 결과 또한 달라집니다. (문제는 바로 나 자신)

 

 

2018년에 인생 최악의 똥덩어리들을 제거했고,

2019년에는 홀로서기를 위한 조그마한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2020년에는 이전과는 달라진 마인드로 성과를 내보려 합니다.

(쓰레기는 자신이 쓰레기인 줄 모르고 계속 쓰레기 짓을 반복하면서 쓰레기 답게 살다 쓰레기 답게 죽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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